이번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무려 50분이나 늘어난다. 한국 영화 역사상 최대 분량이 추가다. 기존 확장판을 개봉한 한국영화가 약간의 장면 추가 정도였던 것을 생각하면 파격적이다.
연출을 맡은 우민호 감독과 제작진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다 담지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캐릭터의 전사와 관계, 진짜 권력가들의 이야기가 더 심도 있게 다룰 것"이라고 했다.
'내부자들'은 500만 관객 돌파하며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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