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방향 화성휴게소, '음식맛 보상제' 인기

[사진제공=화성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서해안고속도로 시흥방향 화성휴게소는 '음식맛 보상제'라는 이색적인 서비스를 시행,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성휴게소는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물론이고 주문한 음식 맛이 없다고 여기는 고객에게 다른 상품으로 교환 또는 환불 조치를 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 누구나 부족한 밥과 반찬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바'와 직원이 '서비스 카트'를 이용해 매장을 돌며 고객에게 반찬 등을 보충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장인정신과 완벽주의라는 기업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화성휴게소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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