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이 미스코리아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GS건설은 지난달 20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남촌재단과 연계해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 봉사활동에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 10명 등 총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소득층 가정 1004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씩 김장김치를 담가 택배로 발송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4곳에 800㎏의 김장김치와 함께 난방유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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