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브, 전 세계 2000만 유저 즐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모바일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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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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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Lab]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전세계 2000만 명이 즐긴 글로벌 인기 타이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모바일버전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 출시됐다.

일본 모바일게임사 KLab(대표 사나다테츠야, 이하 크라브)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CEO 사티아 나델라, 이하 MS)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라이선스 계약을 바탕으로 개발한 전략게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월드 도미네이션’을 일본,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 월드 도미네이션’는 실시간 전략게임의 바이블이라고 불리는 원작 시리즈의 게임성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비공개 테스트에서 유저들에게 최고 평점을 받았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의 세계관을 그대로 계승함은 물론, 친숙한 영웅들과 다양한 문명 스마트폰으로 쉽게 즐길 수 있다. 영웅들은 강력한 스킬과 영웅만의 특수한 병과 등으로 다양한 전략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시대를 뛰어넘는 전 세계의 유명한 영웅들을 만날 수 있으며,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영웅도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모리타 크라브 전무는 “기존 모바일 전략게임과 다른 전술의 깊이와 조작감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월드 도미네이션’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모든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한 만큼 한국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aoewd) 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https://goo.gl/i7Bhz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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