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열애' 황정음, 아유미 때문에 슈가 탈퇴…대체 왜?

황정음 이영돈 열애[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2009년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그룹을 하다 보면 꼭 한두 명만 잘되는데, 아유미만 잘 됐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한테 묻히는 느낌이 싫었고, 어려서인지 너무 속상해 슈가에 남아있고 싶지 않았다"고 아유미 때문에 그룹을 떠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황정음은 2002년 슈가로 데뷔해 2년 뒤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변신했다.

한편 황정음은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8일 "최근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영돈과 연애를 시작했다"며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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