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돈 황정음 이영돈 황정음 이영돈 황정음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프로골퍼 이영돈과 열애 중인 황정음이 과거 자신의 눈물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5월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 황정음은 '눈물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너무 좋다"고 대답했다.
이어 '눈물 연기만 묶어서 다시 봐도 되냐' 질문에 황정음은 "그런데 너무 괴물 같아서… 감독님이 '정음아 다시 찍자'고 했다. 감정 좋은데 얼굴이 무슨 필요있냐. 그 얼굴은 보기 싫은데 감정은 너무 좋았던 것 같다"며 연기에 대해 말했다.
한편, 8일 더팩트는 이영돈과 황정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화제가 되자 황정음 측은 "열애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결혼을 논의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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