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8일 방송되는 ‘더쇼’에서 올해 마지막 방송을 맞아 한 해 동안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스타들의 특별한 무대가 공개된다.
먼저 2015년 데뷔한 수많은 신인 그룹 중 ‘더쇼’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세븐틴과 여자친구가 오랜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선다. 세븐틴과 여자친구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개의 타이틀곡 무대를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더쇼’에서 오랜만에 만나볼 수 있는 또 다른 스타는 바로 FT아일랜드이다. 이들은 올해 한국과 중국 팬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2회 연속 더쇼 초이스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솔로로 데뷔한 이홍기도 컴백과 동시에 더쇼 초이스를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한 2015년 ‘더쇼’에서 데뷔 첫 트로피를 거머쥐며 대세 아이돌로 급부상한 방탄소년단이 ‘스페셜 에디션’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의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을 볼 수 있는 수록곡 ‘Butterfly’와 타이틀곡 ‘RUN’ 모두 ‘스페셜 에디션’으로 준비되었다.
‘더쇼’ 연말 결산에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스타들의 무대와 함께 지난 1년 ‘더쇼’ 최고의 순간과 ‘더쇼’를 빛내준 스타들을 되짚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8일 ‘더쇼’는 B.A.P, EXID, FT아일랜드, M.A.P6, RP, 나인뮤지스, 라니아, 라붐, 로이킴, 매드타운, 방탄소년단, 세븐틴, 숙희, 슈퍼키드, 업텐션, 에이프릴, 여자친구, 이홍기, 헤일로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더쇼’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SBS MTV와 SBS funE,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현지 시각)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투도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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