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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유상증자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대우증권 및 산은자산운용 인수 관련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는 12월 말에 있을 예정으로 아직 자금필요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이에 한국투자증권의 유상증자도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8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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