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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원 포천시장, 구리~포천 고속도로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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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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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서장원 시장은 지난 7일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보상 및 사업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도로공사 구리포천건설사업단과 5공구 소흘터널 현장을 방문 포천시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적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지역주민 피해에 대해 한국도로공사에서 철저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탄약고 문제 해결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군부대 통합이전 사업 현장을 방문해 대우건설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현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공사현장을 방문했으며, 군부대 통합이전사업이 준공돼야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개통이 가능하므로 국방부와 선제적으로 협의해 적기 준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현재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보상률 95%, 공정률 47%로 당초 정부와의 실시협약에 약정된 2017년 6월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정상 추진되고 있으며, 군부대 통합이전사업은 지난 4월에 착공해 조기 준공을 목표로 밤낮없이 공사에 매진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포천시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계획된 기간 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포천시에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군부대 통합이전사업은 탄약고 문제 해결을 위해 포천시에서 사업시행자를 자청해 추진하고 있으며, 공기가 촉박하나 기한 내 고속도로 개통에는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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