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평은 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산·학·연·병(원)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외진단의료기기 명품화연구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요자가 생각하는 경쟁력 있는 기기개발 방향’, ‘기업의 R&D사례’, ‘기업-병원 간의 협력발전방향’ 등의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허영 산기평 의료기기 PD는 “시장 점유율이 높은 체외진단기기 산업의 조기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산·학·연·병(원)이 협력해 R&D결과물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명품화 체외진단기기가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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