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수은과 IB, 국내 금융기관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사업에 대한 금융 가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기 수은 사업개발부장은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시행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으로 아시아 등 해외 대규모 인프라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면서 "이에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해외사업 참여는 금융산업의 국제화를 통한 새로운 먹거리 확보와 함께 우리 기업의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 강화를 이끌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 증권사, 보험사, IB 등 기관별 특성에 따라 공동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내외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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