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창사 이래 첫 리테일부문 3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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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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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HMC투자증권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리테일부문에서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8일 HMC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까지 연결기준 452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상승세인 리테일 부문의 영향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HMC투자증권은 내부적으로도 기존 각각 40개, 424명이었던 영업점 및 지점 직원을 20개, 263명으로 줄이는 등 경영효율화 전략을 펼쳐온 바 있다. 

WM사업본부 한 석 본부장은 "지속 발전 가능한 조직구조 및 사업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영업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 수익율 관리와 내부통제 강화 등 기본을 토대로 한 각종 영업전략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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