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경기종료 4초전 짜릿한 역전승…‘드라마 같은 승부’

[사진=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방송인 강호동이 짜릿한 역전승을 선보였다.

12월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유도부 멤버들의 전국 유도대회 출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은 계체 측정을 마친 뒤 무제한급 8강전에 출전했다. 그는 30대 서무협과 대결을 펼치며 서무협의 지도 2개를 이끌어내는가 싶더니 소극적인 공격으로 지도 1개를 받기도 했다.

강호동은 서무협의 움직임이 활발해지자 발목 받치기를 시도하며 다리를 공략했다. 경기종료까지 20초가 남은 상황에서 서무협이 유호를 따내며 경기는 서무협 쪽으로 기울었다. 하지만 강호동은 경기종료 4초를 앞두고 벼락같은 안아 돌리기로 절반을 따냈다. 강호동은 단 4초를 남겨두고 역전승을 하는 데 성공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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