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LG전자 해외조직 확 뜯어고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09 07: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데일리]


▲아주경제 종목 뉴스
▷LG전자 해외조직 확 뜯어고친다
-LG전자가 주요 해외법인장 교체는 물론 통합법인을 출범시키는 등 해외조직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어
-유럽지역 본부 이전 추진에 이어 일부 해외법인에서는 감원을 비롯한 조직 통·폐합을 꾀해
-사실상 기존 조직을 완전히 탈바꿈 시킨다는 생각으로 '승부수'를 던진 셈
-시장에서는 이번 승부수가 LG전자의 글로벌 실적 회복에 얼마나 효과를 낼 수 있을 지 주목

▷은행권 '女風' 잠잠해졌다… 여성임원 발탁 사실상 '全無'
-최근 은행권에 불었던 여풍이 점차 수그러들고 있는 분위기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을 시작으로 최근 몇 년 새 여성 은행원들이 잇따라 임원 자리에 올랐지만 최근 이런 모습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에 따르면 11개 시중은행 및 특수은행의 여성임원은 20명(6.6%)에 불과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KB국민은행의 경우 임기가 끝나는 박정림 부행장을 제외하고 전무·상무 등 임원급 가운데 여성이 단 한 명도 없어

▷中, 기업간 '껴안기' 열풍… 올해 M&A 규모 473조원
-올해 중국 기업 간 인수합병(M&A)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조사돼
-특히 당국이 증시 부양과 안정 차원에서 상장사 간 합병을 장려하면서 M&A가 급증
-경제참고보는 올해 들어 중국 기업간 M&A가 4665건에 달했으며 그 규모도 2조6488억 위안(약 473조원)에 육박했다고 지난 7일 전해
-2분기에 추진된 M&A 규모만 857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25% 증가

▷삼성엔지니어링 '구원자' 이재용 업고 단기급등
-삼성그룹 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에도 불구하고 급등
-실질적 그룹 오너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전면에 나선 결과로 풀이
-8일 삼성엔지니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13.98% 오른 1만5900원에 거래를 마쳐
-지난 7일 삼성엔지니어링은 1조201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밝혀
-이 과정에서 이재용 부회장은 최대 3000억원에 달하는 사재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져

▷'超저유가 시대' 정부 대책이 없다
-초저유가 시대를 맞아 정부가 뚜렷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
-정부는 저유가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남발하고 있는 형편
-초저유가 시대가 지속될 경우 향후 수출부진 등 한국 경제 변수에 치명적일 것이라는 지적이 높아

▷獨, 내년 해외 첫 위안화 주식 발행
-독일이 자국 내에서 중국 위안화 표시 주식 발행을 허용하기로
-세계 금융도시들이 역외 위안화 허브 경쟁에 적극 뛰어들고 있는 모양새


▲주요 종목 리포트
▷한국전력, 서민용 전기요금 할인으로 정부의 전기요금 의지 재확인 [신한금융투자]
-서민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정책으로 요금 0.1% 인하, 매출 431억원 감소 효과
-2016년 전기요금 인하는 주택용 누진세 조정 등을 반영해 2~3%에 머무를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원 유지

▷KT, 유선 경쟁력 유효 [SK증권]
-KT는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 이후에도 유선부문에서 경쟁력 가질 것
-2016년 하반기 인터넷은행이 본격화하면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전망
-비주력 자회사 매각을 통한 밸류에이션 매력도 있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8500원 유지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성창기업지주는 유상증자 신주발행가액이 보통주 1주당 2만3700원으로 확정됐다고 공시했다.

▷캠시스는 신규투자를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7억5500만원 규모의 보통주 33만3333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다.

▷세진전자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4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보통주 50만2512주이며, 주당 액면가액은 500원이다.

▷동아지질은 카타르 공공사업청(ASHGHAL)으로부터 56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백산OPC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3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본금은 기존 129억원에서 감자 후 43억원으로 줄어든다. 감자기준일은 내년 2월18일이다.

▷중국원양자원은 자회사인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가 대만 거래처와 283억원 규모의 수산물 판매를 계약했다고 공시했다.

▷가온미디어는 자기주식 교환 대상 사모 교환사채의 교환가액 조정에 따라 자사주 7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교환사채 교환가액은 기존의 1만2941원에서 9899원으로 조정됐다.

▷에스엔유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52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3345원이며, 신주상장 예정일은 내년 3월 3일이다.


▲Midnight News
▷미국 11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94.8, 예상(96.4) 하회

▷미국 10월 JOLTS 구인건수 538.3만건, 예상(550.0) 하회

▷유로존 3분기 GDP 수정치 QoQ +0.3%, 예상(0.3) 부합

▷중국 11월 신차 판매대수 YoY +17.6%, 202만대 기록, 지난 2월 이후 최대폭 증가
- 승용차 신차 판매 YoY -0.3%, SUV 신차 판매 YoY +74.6%
- 대기오염 증가로 차량 이용 선호 심리 확산되며 차량 판매량 증가

▷영국 10월 광공업생산 MoM +0.1%, 예상(0.1) 부합

▷영국 10월 제조업생산 MoM -0.4%, 예상(-0.2) 하회

▷그리스 민영화 담당기관(HRADF) 대표, "채권단과 합의한 2016년 자산 매각 목표치 37억유로 달성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 20억유로 확보 가능할 것으로 추정"

▷OPEC 이사, "OPEC에만 감산 요구 할 것이 아니라 미국 셰일 생산업체 같은 고비용 산유국부터 감산에 돌입해야. 30달러 선까지 붕괴시 긴급 회의 소집에 나설 것이며 현재의 낮은 유가는 고비용 산유국들의 감산 없이는 힘들어"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