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의정부준법지원센터(의정부보호관찰소)는 법사랑위원 의정부지역 보호관찰위원협의회 운영위원 이주성(주식회사 이조마트 대표)의 개인후원으로 8일 오후2시 의정부준법지원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성인 보호관찰 대상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건전한 사회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범 보호관찰대상자 25명을 선정, 쌀 500kg과 라면 50box(대상자 개인당 쌀 10kg 2포, 라면 2box) 등 ‘사랑의 원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경제구호를 지원받은 이모씨는“지난날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한꺼번에 잃고 정신적으로도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에 의정부준법지원센터[의정부보호관찰소]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쌀과 라면을 지원받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준법지원센터[의정부보호관찰소] 김영만 소장은“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면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성인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우리 사회가 진심어린 관심과 정을 나누어 줌으로써 떳떳한 사회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야 하는 것은 당연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와 사회의 떳떳한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