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한 평가에서 고창군이 도내 군(郡) 단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은 8일 도청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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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녹색 생활실천운동 평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사진제공=고창군]
이번 평가는 지자체와 도민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에너지 절약 및 저탄소 녹색생활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항목으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목표 달성율, 그린터치 보급목표 달성율, 그린카드 인센티브 참여 실적, 그린리더 양성인원, 녹색생활 실천운동 추진실적, 녹색아파트 참여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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