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2015년 아름채 자원봉사자·후원자 송년의 밤 행사가 8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 시장을 비롯, 전경숙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개회사와 축사, 2015년 봉사활동 및 후원사업 영상보고,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에 이어 특별공연·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의왕시의 노인복지가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데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아름채가 어르신들에게 더욱 편안한 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개관한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은 9천여명의 어르신들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자원봉사자, 후원자 수는 1천,600여명에 이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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