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실 인터뷰] 최연소보이그룹 '로미오', "소년의 이미지는 계속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09 11: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유대길 기자 dberlf1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평균 연령 17.7세로 국내 최연소 보이그룹인 '로미오'는 2015를 데뷔하고 많은 팬도 생긴 꿈이 이뤄진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최연소 보이그룹 로미오를 국내 한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만나봤다.

로미오의 리더 승환은 "2015년은 데뷔 후 연이어 앨범을 내고 4개월만에 다시 두번째 앨범을 내는 등 꿈같은 시간이었다"며 "멤버들 모두에게 데뷔라는 같은 꿈이 있었는데 꿈을 이뤘다. 데뷔하고 나서 새로운 앨범으로 다시 컴백할 수 있는 것도 꿈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3일 로미오는 중국에서 방송된 ‘한래지성’ 프로그램 속 라이징 스타 코너를 통해 첫 소개되며 대륙 팬들에 얼굴을 알렸다. 

이번 출연에 대해 그들은 “너무 재밌었다.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를 알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아직 중국 진출이 본격화된 것은 아니지만 내년 이후에는 가시화된 해외 활동도 계획중이다. 

로미오는 그룹 이름처럼 줄리엣을 찾는 소년의 이미지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또 이들은 "데뷔는 고급스러운 소년 이미지였고 이번 2집 앨범은 좀더 활발한 장난꾸러기 소년 이미지"라며 "다음 앨범이 어떤 콘셉트가 될 지 모르겠지만 소년의 이미지는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로미오는 2016년에도 그룹 인지도를 높여가며 더 친근하고 활동적인 이미지로 기억되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로미오 멤버들은 "가장 어린 그룹이다보니 주변에서 많이 격려해주신다"며 "신인다운 패기로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로미오는 지난달 5일 두 번째 미니앨범 ‘제로인’을 발매하고 각종 음악 방송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