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본사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승진 인사 대상자는 부사장 1명, 전무 5명, 상무 11명 등 총 17명이다. 참신한 리더십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젊은 인재를 중용해 조직 활성화 및 해외사업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게 대우건설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해외 토목 및 건축 부문을 통합해 해외INFRA(인프라)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글로벌관리본부도 새로 만들기로 했다. 해외사업 심의 및 계약관리 등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토록 하겠다는 의지다.
또 두바이에 MENA지원본부를 신설해 중동과 븍아프리카 지역의 수주·금융·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토록 했다.
다음은 대우건설 정기 임원인사 명단이다.
◇승진
△부사장
▷홍기표
△전무
▷서병운 ▷김창환 ▷양동기 ▷지홍근 ▷백종현
△상무
▷장윤섭 ▷은희범 ▷조찬형 ▷유동규 ▷김원호 ▷김재호 ▷장승규 ▷정영수 ▷윤정남 ▷김성환 ▷서대석
◇신규 보임
▷플랜트발전부문장 부사장 홍기표 ▷경영지원본부장 전무 소경용 ▷해외INFRA사업본부장 전무 성현주 ▷RM본부장 전무 양혜석 ▷MENA지원본부장 전무 김남철 ▷전략기획본부장 전무 이훈복 ▷기술연구원장 전무 박용규 ▷HSE-Q본부장 전무 서병운 ▷건축사업본부장 전무 김창환 ▷주택사업본부장 전무 양동기 ▷토목사업본부장 전무 지홍근 ▷발전사업본부장 전무 백종현 ▷글로벌관리본부장 상무 김상렬 ▷외주구매본부장 상무 서복남 ▷플랜트사업본부장 상무 김영후 ▷경영진단실장 상무 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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