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무한돌봄센터 현장 홍보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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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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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무한돌봄센터가 추운 날씨에 더 어렵게 생활하는 주민들을 위해 복지 정책과 서비스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는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8일 오후 무한돌봄센터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군포경찰서, 지샘병원, 군포지역자활센터와 합동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에서 현장 복지 상담 및 복지 서비스 신청 방법 등을 소개했다.

또 위기가정 발굴의 필요성과 지원 방법을 담은 전단 배포, 연중 시행되는 무한돌봄 사업 및 찾아가는 무한돌봄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생활에 바빠 무한돌봄센터를 찾아오지 못하는 어려운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 요청 방안을 제공했다.

이날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무한돌봄 서비스 외에도 각종 복지사업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했고, 군포경찰서는 4대 사회악과 금융사기 추방 활동을, 무한돌봄 연계 의료기관인 지샘병원은 무료 혈당·혈압 확인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시민을 찾아가는 복지 정책 상담과 홍보 서비스는 더 많은 시민이 시의 도움을 받아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행하는 것”이라며 “몰라서 복지의 혜택을 받지 못 받는 시민이 없는 날까지 홍보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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