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학생위기사안지원단 심층 심리검사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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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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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 Wee센터가 9일 관내 학생위기사안지원단 전문상담(교)사 35명을 대상으로 “다면적인성검사(MMPI-A)의 이해와 활용”에 대한 워크샵을 실시했다.

다면적인성검사(MMPI-A)는 개인의 성격과 정신병리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객관적 심리검사 도구로, 학생들의 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에 유용하다.

이에 이번 워크샵은 위기학생의 문제를 조기에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양사이버대 하승수 교수의 진행으로 다면적인성검사(MMPI-A)의 핵심적 구조와 특징을 이해하고, 체계적 지식을 습득, 실무능력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두고 상담 장면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분석해 봄으로써, 현장에서의 활용능력을 높일 수 있는 개념적 틀과 방법을 제공했다.

군포의왕Wee센터 관계자는 “일선 학교의 전문상담(교)사들이 심리검사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학생들의 문제를 다룰 때, 학교상담이 활성화 되고 학생들의 문제가 조기에 치유될 수 있다”고 본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위기사안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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