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88올림픽고속도로 옥포방향 지리산휴게소는 지역특화 메뉴로 개발된 '춘향남원추어탕'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리산휴게소는 매일 아침 싱싱한 국내산 미꾸라지를 직접 삶아 무청과 우거지, 된장을 풀어 끓여 한정 수량만 판매하고 있다.
이 추어탕은 지난해 한국도로공사 '기대되는 휴게소 음식 15선'에 선정되는 등 방문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정필 휴게소장은 "춘향남원추어탕은 철저한 맛 관리를 통한 차별화한 음식으로 여행객들의 한끼 식사로 피로를 달래는 좋은 음식이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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