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김정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아내 루미코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과거 SBS '자기야'에 출연한 루미코는 버려야 될 물건 중 '수건'을 꺼내며 "이게 오빠가 주로 쓰는 수건이다. 가끔 이 수건을 만지면 손에서 걸레 냄새가 난다. 알고보니 이 수건에서 걸레 냄새가 나는 것이었다. 집에 수건이 있는데도 이것만 계속 쓴다"고 말했다.
이어 루미코는 "여기까지는 참을 수 있다. 그런데 가끔씩 (김정민이) 씻고 나오면 몸에서 걸레 냄새가 난다. 게다가 오빠는 스킨십을 좋아하는 가끔 걸레가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정민을 비롯해 손준호 권오중, 조연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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