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상대학교 정문
아주경제 윤소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5개학과가 교육부로부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인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인가된 학과는 예체능계열 영화영상학과(20명), 광고영상디자인학과(20명), 게임애니메이션학과(20명), 이벤트연출학과(20명)이며, 인문사회계열은 유아교육학과(30명)이다.
한국영상대는 2016학년도부터 기존 4개학과(영상연출학과, 음향제작학과, 연기학과, 사회복지학과)와 신규로 인가된 5개학과를 합쳐 총 9개학과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사회복지학과를 제외한 8개학과는 주간으로 운영되며,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이수자는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다.
김일수 입시홍보처장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교원확보율, 교사확보율 등 대학의 교육 여건우수성에 따라 인가가 결정되는 만큼 이론과 실무를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12월 부터 9개학과 총 215명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입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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