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가로수 가지치기 단장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조치원읍, 부강면, 전동면을 대상으로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가지치기는 나무의 높이 및 모양을 조절하고, 가지 등을 솎아내어 수목의 생육을 돕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게 한다.

세종시는 이 달 중순까지 조치원읍, 부강면, 전동면 일원에 식재된 은행나무 외 3종 1,065주에 대한 전정을 실시한다.

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작업기간 중 차량통행 등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전정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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