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차는 9일 오후 6시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네시스 EQ900의 공식 출시행사를 개최했다.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만우 국회의원, 심윤조 국회의원, 윤세영 SBS미디어그룹 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황교안 국무총리,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이병규 문화일보 회장,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제네시스 EQ900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4일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 이후 첫 번째 차량으로 출격한 EQ900는 제네시스가 2020년까지 구축할 총 6종의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이다. 해외명은 G90이지만 국내에서는 이전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이었던 에쿠스를 계승하기 위해 EQ900라는 이름을 붙였다.
지난달 23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 제네시스 EQ900은 8일까지 사전계약 물량만 1만700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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