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도국제훼리 사랑의쌀 전달 장면[사진제공=군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 석도국제훼리(주)(대표 김상겸)는 지난 9일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에 써달라며 10㎏ 백미 200포를 삼학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석도국제훼리(주)는 삼학동에 불우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는 말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올해 백미를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삼학동에서는 후원받은 쌀을 「2015 금광․오룡․삼학동 어르신 초청 위안잔치」에 참석하는 불우어르신에 1차 전달할 예정이며, 추후 거동이 불편하여 참석치 못한 어르신을 선정하여 남은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석도국제훼리(주)는 매년 군산지역 내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위탁가정 및 영아원에도 매월 일정액을 후원하고 있다.
서광순 삼학동장은 “우리지역을 생각하여 백미를 기탁해 준 석도국제훼리(주)에 고마움을 전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행정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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