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10시40분 신청사 6층 집무실에서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 성하삼 회장으로부터 2015년 크리스마스씰을 증정 받는다.
크리스마스씰 발행은 우리사회 전반에 결핵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결핵 퇴치 재원 확보 차원에서 1932년 캐나다 선교사 셔우드홀에 의해 시작됐다. 1953년부터 대한결핵협회에서 발행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씰은 강인한 폐, 건강한 폐활량을 상징하는 대표 스포츠 종목인 축구를 소재로 디자인했다. 씰 판매는 내년 2월까지 진행하며 전국 모금 목표액은 3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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