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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술의전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2015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문화햇살콘서트 2015'의 마지막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펼쳐진다.
올해 네 번째 '문화햇살콘서트'는 서울바로크합주단의 연주로 크리스마스를 담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삶의 열정’이라는 부제로 정혜욱(소프라노), 이현옥(오보에), 나정혜(피아노), 이마리솔(바이올린) 등이 무대에 올라 크리스마스 협주곡, 루마니아 민속춤곡, 그리운 금강산, 마티나타 등의 작품을 연주한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총 10만 8000명의 문화소외 계층을 공연・전시에 초청했으며, 청소년과 노년층을 위한 무료 회원제도인 싹틔우미·노블회원제, 공연 당일 미판매된 티켓을 5000원·1만원에 제공하는 당일할인티켓, 리허설무료관람제도, 예술의전당의 공연을 영상으로 상영하는 공연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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