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수도권 일대 자전거 절도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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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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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일대를 돌며 자전거 절도행각을 벌여온 2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광명경찰서(서장 이명균)는 “수도권 일대 아파트, 빌라에서 cctv가 없는 도주로를 확인한 뒤 잠겨진 자전거 번호키의 끝자리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총 8회에 걸쳐 자전거 9대를 절취한  혐의로 김모(25)씨 등 2명을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학교 친구관계인 김씨 등은 인터넷 ‘중고장터’ 통해 자전거를 판매할 목적으로 주거지에서 전철을 타고 멀리 떨어진 장소로 이동, 사전에 cctv가 없는 곳을 확인한 후 마스크·안경 등을 착용하고 후드티 모자를 쓰는 등 철저히 신분을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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