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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예술업무 우수 운영사례 발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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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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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화활동(시흥 도서관) [사진=경기도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는 10일 인재개발원에서 시·군 문화예술 업무 담당자와 공연예술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업무 우수 운영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난 2004년 이래로 11년간 도내 곳곳을 찾아가 공연을 펼쳐온 ‘찾아가는 문화활동'과 ‘거리로 나온 예술’ 을 중심으로, 도내 문화예술 발전 방향과 사업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도내 소외된 지역과 계층을 찾아가 국악 연극 무용 음악 등의 분야의 공연을 펼쳐, 문화 콘텐츠에 목마른 도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107회의 찾아가는 공연을 펼친 바 있으며 올해도 1100여회의 공연을 실시했다.
 

거리로 나온 예술(안산 문화광장)


 ‘거리로 나온 예술’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했으며, 재능있는 아마추어 공연 예술인들이 도내 각 시·군 다중밀집 장소인 공원과 역사 등에서 하는 소규모 공연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마추어 공연예술인 지원뿐 아니라 공연장소를 엄선해, 정기 공연이 이뤄지는 지역을 명소화하는 의미도 있었는데 올해 21개 시군에서 800여회의 공연이 펼쳐졌다.

 최병갑 도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발표대회는 도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초로 열린 행사”라며 “재미있는 공연 콘텐츠 발굴과 우수 공연단체 선정 등 공연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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