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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장관, 투르크메니스탄 '중립국 선언 20주년 기념 국제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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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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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상직 장관이 오는 12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드에서 개최되는 '중립국 선언 20주년 기념 국제회의'에 참석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국제회의 참석은 지난 4월 방한한 투르크메니스탄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투르크메니스탄은 1992년 독립 이후 3년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1995년 12월 12일 UN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영구 중립을 승인받았다. 중립국 지위 획득 20주년이 되는 올해를 '중립과 평화의 해'로 선포하고 대규모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윤 장관은 국제회의의 각국 대표 연설 세션에서 중앙아의 잠재력에 주목한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역내 평화유지·안정 및 자유 수호를 추구하는 투르크메니스탄 중립 정책과의 연계 필요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반도 비핵화 등 동북아 지역의 안정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및 테러, 폭력적 극단주의, 기후변화와 지속가능개발 등 국제사회의 핵심 이슈와 관련한 양국간 협력에 대해서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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