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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50선 회복...7일만에 소폭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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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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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코스피가 10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아 기관투자자의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7거래일 만에 소폭 반등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3포인트(0.20%) 오른 1952.07로 장을 마감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프레드가 고평가 수준이어서 전날 기관이 배당투자를 노리고 비차익거래에서 매수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546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7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 갔다. 반면 기관은 2301억원어치를, 개인은 14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197억원, 비차익거래는 1572억원 등 모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1769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0포인트(0.90%) 내린 658.08로 마치며 5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5억원, 기관은 160억원치를 순매도했다. 개인만 26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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