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88고속도로 옥포방향 지리산휴게소가 '88고속도로 준공 기념탑'의 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휴게소 한쪽에 높이 33m인 기념탑은 지난 1984년 88고속도로 개통 당시 만들어진 것으로, 고객들이 산책하면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명소이기도 하다.
휴게소 관계자는 "12월 88고속도로 4차로 확장 개통을 앞두고 노후된 부분에 대한 보수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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