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10일 오전 9시 20분께 한강철교 남단 5번째 교각 인근에서 폭발물 신고 접수를 받았다. 조사 결과 한국전쟁 당시 미 공군이 사용한 항공기 투하용 AN-M64 미제 폭탄으로 확인됐다.
한강경찰대와 공군 폭발물 처리반이 수중에 투입돼 해체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에 11일 새벽 1~2시께 한강철교의 KTX·전철·차량 등의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서울 한강철교 남단 수중에서 불발탄이 발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0일 오전 9시 20분께 한강철교 남단 5번째 교각 인근에서 폭발물 신고 접수를 받았다. 조사 결과 한국전쟁 당시 미 공군이 사용한 항공기 투하용 AN-M64 미제 폭탄으로 확인됐다.
한강경찰대와 공군 폭발물 처리반이 수중에 투입돼 해체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에 11일 새벽 1~2시께 한강철교의 KTX·전철·차량 등의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0일 오전 9시 20분께 한강철교 남단 5번째 교각 인근에서 폭발물 신고 접수를 받았다. 조사 결과 한국전쟁 당시 미 공군이 사용한 항공기 투하용 AN-M64 미제 폭탄으로 확인됐다.
한강경찰대와 공군 폭발물 처리반이 수중에 투입돼 해체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에 11일 새벽 1~2시께 한강철교의 KTX·전철·차량 등의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