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0일(현지시간) 옛소련권 비금융계열 기업들의 내년 전망이 부정적이라고 10일 밝혔다. 무디스는 "러시아 국내총샌산(GDP) 위축과 국내 수요 약화, 저유가 지속 등이 예상된다"며 "공공자본 시장의 대출비용이 비싸져 소련 출신 독립국가연합(CIS) 내 기업들의 활동에 부정적"이라고 전했다. 또한 국제 채권시장의 압박으로 러시아 기업의 장기적 투자활동에도 제약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무디스, 美재정 건전성 악화에 경고…"트럼프 정책, 득보다 실이 커"현대글로비스, 무디스 신용등급 '긍정적'으로 상향 #무디스 #소련 #전망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