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한 해에 두 작품 연타석 성공…전설의 마녀·내 딸, 금사월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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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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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웰메이드 예당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전인화의 존재감이 눈에 띈다.

올해 초 방영된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 이어 MBC 주말 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까지 한 해에 두 작품 흥행을 이끌며 내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

전인화는 작년 가을부터 방송된 40부작의 드라마 전설의 마녀와 50부작으로 편성되어 방송 중인 내 딸, 금사월까지 준비 과정까지 합하면 약 1년여의 시간을 드라마에 완전히 몰입해 열연했다. 특히 전설의 마녀는 30%가 넘는 시청률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주연으로 열연 중인 내 딸, 금사월 역시 매회 시청률을 경신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후반부로 갈수록 극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활약했던 전설의 마녀와 1인 2역까지 소화하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내 딸, 금사월까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종횡무진하는 전인화의 연기가 어느때보다 물이 올랐다는 평이다.

한편, MBC 주말 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매주 주말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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