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2/11/20151211074755535518.jpg)
[사진=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의 민낯을 아직 본적이 없다고 밝혀 화제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유부남 스타 권오중, 김정민, 손준호, 조연우가 출연해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손준호는 결혼 후 아직까지도 아내 김소현의 민낯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손준호는 “(김소현이) 제가 잠들때까지 기다렸다가 화장을 지우고 잠든다. 아침에도 저보다 먼저 일어나 기초 화장을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준호는 또 아직까지도 아내 김소현과 방귀도 못 텄다면서 “아내가 샤워하는 모습이 궁금하다”라고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정민 역시 아직 아내 루미코가 방귀는 물론, 옷을 갈아입는 모습까지 안 보여준다면서 손준호에게 공감을 표했다.
또 손준호는 “김소현이 ‘위대한 탄생’ 멘토를 하던 시절 직접 밴으로 데려다 준 적이 있었다”며 “그런데 보안 요원이 나를 매니저로 착각하고 이름을 물어 본 적이 있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