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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에 IFEZ 글로벌센터에서 성탄·송년 파티와 소망카드 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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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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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1층에 소재한 글로벌센터에서는 내국인 외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IFEZ 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을 위한 각종 종합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고 편리한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아쉬운 한해를 보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희망찬 2016년을 맞이하여 소망과 기원을 담은 조촐한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글로벌센터 관계자는 타국에서 성탄절을 보내는 외국인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하고, 내・외국인 상관없이 가족 또는 개인이 글로벌센터에 함께 모여 한국어교실 수료자 수료증 수여 및 한국어교실과 토크하우스 참가자 대표 각1명씩 소감을 듣는 등 작은 공연 과 어우러지는 조촐한 파티를 갖은 뒤 행운권 추첨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내・외국인이 희망트리에 본인의 내년 소망을 적어 붙여놓는 의미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소망카드는 다음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본인의 소망이 얼마만큼 이루어졌는지 재확인 할 수 있도록 글로벌센터에서 1년간 보관하게 되며, 이런 계기를 통해 글로벌센터에 대한 친근함을 알리고 누구나 방문하여 휴식하고 정보도 얻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보다고 밝혔다.
(문의 ☎032-458-5790, globalcenter@iirf.or.kr)

지난해 1월부터 글로벌센터는 GCF 사무국 직원을 포함해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들이 국내에 정주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 행정, 교육 등의 각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해 왔다.

그리하여 한해를 보내며 앞으로 2016년 글로벌센터에 바라는 외국인들의 고충과 불편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방식의 설문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영근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 IFEZ가 최적의 외국인 정주환경을 갖춰 나갈 때 명실공히 글로벌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고, 외국인 투자유치도 확대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많은 내・외국인의 애정어린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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