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 메이지좌 극장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하루’에 김형준과 허영생이 각각 강영원(김형준 분), 한민호(허영생 분) 역으로 캐스팅 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일상에서 깨닫지 못했던 소소한 소중함들을 그려낸 초대형 창작 뮤지컬 ‘하루’는 지난 2007년 초연 당시 배우 오만석, 엄기준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이루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작품으로, 올해 일본에서 리메이크 되는 ‘하루’에는 SS501 허영생과 김형준을 비롯, 슈퍼주니어 강인, 초신성 성모, 윤학, 블락비 유권, 뮤지컬 배우 이건명 등이 함께 캐스팅 되어 열연을 펼친다.
이에 김형준은 극중 형사이자 기차 사고로 사랑하는 여자를 잃은 ‘강영원’ 역을, 허영생은 시나리오 작가 ‘한민호’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일본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CI ENT측은 “오는 13일(일)부터 25일(금)까지 일본에서 개최 되는 뮤지컬 ‘하루’에 SS501의 멤버 허영생과 김형준이 캐스팅 되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좋은 작품을 통해 두 사람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한민호’ 역을 맡은 허영생과 ‘강영원’ 역을 맡은 김형준 모두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으니 뮤지컬 ‘하루’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허영생과 김형준이 캐스팅 된 뮤지컬 ‘하루(HARU)’는 오는 13일(일)부터 25일(금)까지 일본 도쿄 메이지좌 극장에서 총 24회에 걸쳐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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