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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제38대 대한약사회장 당선자 [사진=대한약사회]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조찬휘(66) 대한약사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우편투표로 실시한 회원 직접투표에서 현 회장인 조찬휘 후보가 제38대 약사회장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장 선거는 총 선거인수 3만220명 가운데 1만8094명이 투표에 참가해 59.9%의 투표율을 보였다. 무효표를 제외한 총 유효투표 1만7365표다.
조 후보는 전날 저녁부터 이날 새벽 3시까지 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개표에서 유효표의 54.9%인 9525표를 얻어 당선자로 확정됐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조 당선자는 서울시약사회 회장·총회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37대 약사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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