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2-11 09: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고용과 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정읍고용복지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이하 플러스센터)’가 10일 문을 열었다.

전북 정읍시는 정부의 고용-복지 연계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확보한 국비 8억5천500만원에 시비 4억5천700만원을 더한 총사업비 13억1천200만원을 들여 정읍시근로자종합복지관(정읍시 수성동 소재)을 리모델링해 플러스센터를 마련했다.
 

▲고용과 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식 [사진제공=정읍시]


플러스센터는 그간 각 기관에서 수행했던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정부 3.0 협업 모델이다.

일자리팀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활고용과 희망복지지원팀 등 시청 관련 부서와 고용노동부의 정읍고용센터가 플러스센터에 입주했다.

이처럼 관련 부서가 한 곳에 있게 됨에 따라 그간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받기 위해 시청과 정읍고용센터를 각각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곳에서는 취업상담과 알선, 직업교육 훈련 등의 서비스 제공은 물론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지원 안내와 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플러스센터가 들어선 근로자종합복지관에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민예술촌’도 입주해 있어 복지와 문화서비스를 연계한 일자리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다할 전망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