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내곡 K TOWN’ 오피스텔 이달 중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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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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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 5층, 1개 동 총 131실 규모…1·2인가구 위한 소형 구성

​강남 ‘내곡 K TOWN’ 오피스텔 투시도 [이미지=신세계토건]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에 들어서는 '내곡 K TOWN' 오피스텔이 이달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내곡 K TOWN 오피스텔은 지상 5층, 1개 동 총 131실로, 21~39㎡(전용면적 기준)의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1인 수요에 맞춘 원룸형과 신혼부부 등 2인 이상 수요에 맞춘 투룸형으로 설계된다.

단지 인근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과 양재역까지 10분 내 도달이 가능하다. 여기에 헌릉로와 경부고속도로가 가까이 있어 강남은 물론 수도권 외곽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삼성본사를 비롯해 현대기아자동차, LG전자, KOTRA 등 6만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내년 5월 완공을 앞둔 우면동 삼성전자R&D센터를 비롯해 국립중앙의료원도 2018년 이전 예정이다.

이밖에도 청계산과 구룡산, 인릉산 등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하며, 코스트코와 이마트, 세브란스 병원 등이 가까이 있다.

내곡 K TOWN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원룸형이 1억원대, 투룸형이 3억원대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헌릉로 8길 9-8 내곡플라자 2층에 마련됐다. 시공은 신세계토건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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