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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중국 장쑤성 양저우시에서 새만금 투자설명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군산시 칭다오대표처 제공]
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군산시 중국대표처는 지난 3일 ~ 4일 중국 장쑤(江苏)성 장인(江阴)시와 양저우(扬州)시에서 각각 새만금 투자설명회를 열고 참석자들에게 새만금산업단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한중 FTA가 공식 발효되는 시점에서 열린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새만금에 관심 있는 시정부 관계자 및 중국 양광그룹(100대 기업) 등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군산시 칭다오(青岛)대표처 윤석열 대표는 “새만금산업단지가 올해 6월22일 한중 FTA시범산단으로 지정되어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시작했다”며 "지난 11월 옌타이(烟台)대표처가 새만금투자 유치 중심으로 개소되어 앞으로 단순한 일회성 투자설명회가 아닌 기관, 협회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감성을 더한 소규모 투자설명회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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