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위험물 안전관리 관계자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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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2-1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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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11일 겨울철 화재예방의 일환으로 위험물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진화학 및 의왕지역 주유소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위험물 화재 및 폭발사고 발생 시 대응관리 체계 논의 ‣위험물 저장․관리, 소화설비 관리 등 안전관리 사항 당부 ‣관계자의 현장 의견 청취해 안전관리 취약분야 도출 ‣기타 소방관련 업무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협의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 소방서는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효율적 대처를 위한 위험물 안내표지를 제작해 각 대상 관계자들에 배부했다.

한편 안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위험물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책임의식이 강화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한 건의 위험물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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