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명품도시 건설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0일 문화스포츠센터 남한산성아트홀(소공연장)에서 “명품도시 건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주택분양시장 활성화로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따른 시민의 관심과 문의가 증폭됨에 따라, 관련 전문가의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 건설” 구축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박석훈 디자인 다다 어소시에이츠 대표의 “명품도시건설을 위한 광주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과 윤종식 광주시 교통분야 건축위원의 “도시성장과 교통문제 해소 대책방안”, 정연태 경호엔지니어링 이사의 ”2020년 광주도시기본계획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발표와 의견수렴으로 이뤄 졌다.

그 동안 시는 성남~여주 복선전철 사업,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제2경부 고속도로 개설사업 등 급속한 도시성장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박덕순 부시장을 중심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명품도시건설 T/F팀을 운영하는 등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T/F팀 운영을 통해 ▲도시계획조례 개정안 도출 ▲건축디자인 자문제도 운영 ▲태전·고산지구 광역교통처리계획 검토 용역 추진 ▲효율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 개최 ▲태전·고산지구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MOU 체결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 개최로 전문가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시민이 만족하는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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