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11일 광명 청년회의소와 교류를 위해 한국을 찾은 대만 앵가시 청년상회(앵가JC) 방문단을 접견했다.
이날 나 의장을 비롯, 이병주, 김기춘, 김정호, 조희선 의원은 오신홍 회장 등 11명 앵가 청년상회 회원들을 만나 의회 운영 현황을 설명한 후 상호 관심사항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 의장은 "오랜 기간 동안 광명JC와 앵가JC간의 꾸준한 교류가 오늘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지속적인 교류활동으로 양국간 우의증진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오 회장은 "성대한 환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간단체의 교류 차원을 넘어 양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명 청년회의소는 국내·외 단체 간 교류사업, 청소년장학사업 등 다방면에서 사회기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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