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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현대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국 15개 점포에서 11~27일까지 '크리스마스 스토리'를 주제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열고, 크리스마스 관련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가족 단위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먼저 무역센터점·디큐브시티 등 5개 점포에서 '크리스마스 손편지 이벤트'를 연다. 현장에 마련된 3종류의 엽서 중 하나를 선택해 손편지를 작성하면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대신 발송해 주는 이벤트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또 전국 15개 점포에서는 24~25일까지 '산타클로스 포토 이벤트'를 열어 산타클로스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 루돌프·북극곰 등이 참여하는 퍼레이드 등을 벌인다.
또 현대백화점 'i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크리스마스 스노우볼'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밖에 다양한 크리스마스 홈파티 용품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프리미엄 리빙 전문 편집매장인 'HbyH'에서는 다음달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콜렉션;을 판매한다. HbyH는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 등 전국 8개 점포에서 운영중이다.
해당 기간 동안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레드'를 주제로 향초·오르골·트리 등 다양한 파티용품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리프트 메리 향소 2만9000원, 에브리데이 오르골 8만원, 크리스마스 울 트리 3만9000원 등이다.
또 오는 18~25일부터 전국 15개 점포에서 100억원 규모의 '크리스마스 와인 대전;을 열어 인기 와인을 50~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모스까또 다스띠 2만원, 모엣샹동 브릿 임페리얼 샴페인 7만9200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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