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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환 입학처장 [외대]
한국외대에 따르면 일반전형과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수능 90%와 학생부교과 10%로 선발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과 특성화고교졸업자 특별전형은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학생부교과 50%와 서류평가 50%로 선발한다.
일반전형과 농어촌학생전형 모두 수능 90%와 학생부교과 10%로 선발하며, 본교 학생부교과 환산공식의 특성상 실질적인 점수 차이가 미미해 학생부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도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동점자처리기준 역시 수능 성적이므로 수능을 중심으로 입시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수능성적과 적성을 고려해 지원하기 적합하다.
한국외대는 2015학년도에는 양 캠퍼스에서 모두 '가'·'나'·'다'군 분할 모집을 실시했으나, 2016학년도에는 서울캠퍼스의 '다'군 선발이 폐지되면서 '다'군에서 선발했던 동양어대학, 프랑스어교육과, 독일어교육과는 '가'군에서 선발헌다.
글로벌캠퍼스는 작년과 동일하게 '가'·'나'·'다'군에서 모두 선발하며, 올해 신설된 바이오메디컬공학부는 공과대학과 함께 '나'군에서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가군에서 영어교육과, 한국어교육과, 중국언어문화학부, 아랍어과 등 총 16개 모집단위를 선발하며, 나군에서 LD학부, LT학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프랑스어학부 등 총 21개 모집단위를 선발한다.
글로벌캠퍼스는 2015학년과 마찬가지로 '가'·'나'·'다'군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국제스포츠레저학부를 비롯한 국제지역대학 내 9개 모집단위를 선발하며, '나'군에서는 인문과학계열, 폴란드어과, 바이오메디컬공학부 등 총 13개 모집단위를 선발한다. '다'군은 영어통번역학부, 스페인어통번역학과, 글로벌비즈니스앤테크놀러지학부, 통계학과 등 총 17개 모집단위를 선발한다.
한국외대 정시모집 접수는 오는 28~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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