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신곡 '아로아로'로 활약 중인 걸그룹 라붐이 자신들의 팬을 직접 챙기는 깜짝 이벤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걸그룹 라붐의 멤버들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2 ‘뮤직뱅크’리허설을 하기 위해 방송국으로 들어서며 팬들에게 핫팩을 나눠준 것.
라붐은 팬들에게 핫팩을 일일히 나눠주며 자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송 현장을 찾아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오전부터 추위 속에 자신들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멤버들이 사비를 드려 '핫 팩'을 구입,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붐은 다양한 방송, 라디오, 공연을 통해 전방위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오는 12일과 13일 팬사인회를 개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 멤버 소연은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OST인 '사랑이 춥다'에 참여, '걸그룹 보컬 유망주'로 자리매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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